📋 목차
태국 여행에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시장과 마트죠!
현지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물건을 고르고 흥정도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잖아요. 😄
하지만 간단한 태국어 표현 하나 없이 가면 당황할 수도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시장과 마트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전 회화 표현을 정리해드릴게요.
가격 묻기, 수량 말하기, 결제 표현까지 쏙쏙 배워보면서 현지인처럼 쇼핑해보세요! 🛒🇹🇭
태국 시장 문화와 기본 예절 🏪
태국의 재래시장은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예요.
야시장, 아침시장, 지역 특산물 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리며, 흥정 문화와 손님 응대 예절이 한국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알고 가면 훨씬 편해요. 😊
✔️ 태국 시장 기본 예절
“싸왓디 크랍/카” (안녕하세요)로 인사하며 접근
눈으로만 둘러보고 사지 않아도 부담 없이 다녀도 돼요
너무 큰 소리로 흥정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건 금물
가격은 종종 흥정 가능하지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불가능
태국 사람들은 예의 있고 부드러운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간단한 인사와 감사 표현만으로도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질 수 있답니다.
🗣️ 태국어 인사 & 기초 표현
한국어 | 태국어 | 발음 |
---|---|---|
안녕하세요 | สวัสดี ครับ/ค่ะ | 싸왓디 크랍/카 |
감사합니다 | ขอบคุณ ครับ/ค่ะ | 콥쿤 크랍/카 |
죄송합니다 | ขอโทษ ครับ/ค่ะ | 커쏘트 크랍/카 |
괜찮아요 | ไม่เป็นไร | 마이펜라이 |
이런 인사말 몇 가지만 알고 있어도 시장 상인들이 훨씬 더 친절하게 응대해주실 거예요.
현지 분위기에 녹아드는 기분까지 들 수 있어요! 🧡
가격 묻기와 흥정 표현 💰
태국 시장에서는 가격을 직접 물어보고, 상황에 따라 흥정도 가능해요.
하지만 마트, 편의점, 백화점처럼 정찰제 매장에선 흥정이 안 되는 게 일반적이에요.
시장에서는 간단한 표현만으로도 상인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어요. 😄
✔️ 가격 관련 필수 표현
이거 얼마예요? → อันนี้เท่าไหร่ (안니 타오라이?)
조금만 깎아주세요 → ลดหน่อยได้ไหม (롯 너이 다이 마이?)
비싸요 → แพง (팽)
싸요 → ถูก (툭)
현지인처럼 말하려면 단어 뒤에 남성은 “크랍”, 여성은 “카”를 붙이면 정중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예: “안니 타오라이 크랍?” → 남성 / “롯 너이 다이 마이 카?” → 여성
🛍️ 가격 흥정 회화 예시
한국어 | 태국어 | 발음 |
---|---|---|
이거 얼마예요? | อันนี้เท่าไหร่ | 안니 타오라이? |
조금만 깎아주세요 | ลดหน่อยได้ไหม | 롯 너이 다이 마이? |
비싸요 | แพง | 팽 |
싸요 | ถูก | 툭 |
가벼운 미소와 함께 “롯 너이 다이 마이?”라고 말하면 상인분들도 기분 좋게 반응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유쾌한 쇼핑 되세요! 🎉
상품 설명과 종류 묻기 🥭
시장에서 물건을 고를 때 “이게 뭐예요?” “신선한 거 있어요?”처럼 상품에 대한 설명이나 종류를 묻는 표현은 정말 많이 쓰이죠.
과일, 옷, 기념품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소개할게요! 😄
✔️ 상품 관련 주요 표현
이건 뭐예요? → อันนี้คืออะไร (안니 크 아라이?)
다른 색 있어요? → มีสีอื่นไหม (미 시은 마이?)
신선한 거 있어요? → มีของสดไหม (미 콩 솟 마이?)
이거 맛있어요? → อันนี้อร่อยไหม (안니 아로이 마이?)
이런 질문들은 단순히 궁금해서라기보다는 상대와 친근하게 대화하고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돼요.
“아로이 마이?”(맛있어요?)는 특히 과일 코너에서 자주 쓰면 좋아요! 🍍🍌
🧺 상품 설명 회화 예시
한국어 | 태국어 | 발음 |
---|---|---|
이건 뭐예요? | อันนี้คืออะไร | 안니 크 아라이? |
다른 색 있어요? | มีสีอื่นไหม | 미 시은 마이? |
신선한 거 있어요? | มีของสดไหม | 미 콩 솟 마이? |
이거 맛있어요? | อันนี้อร่อยไหม | 안니 아로이 마이? |
이제 태국 시장에서도 “이거 뭐예요?” 자연스럽게 물어보면서 맛있는 과일이나 마음에 드는 기념품도 현지인처럼 고를 수 있어요! 🛍️🇹🇭
수량, 무게, 단위 표현 정리 ⚖️
시장에서 원하는 수량이나 무게를 말하려면 기본 단위 표현을 꼭 알아야 해요.
태국은 킬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고, 과일이나 간식은 낱개로도 판매해요.
간단한 숫자와 단위만 알아도 훨씬 수월하게 쇼핑할 수 있답니다. 🧺
✔️ 기본 수량 표현
1개 주세요 → ขอหนึ่งอัน (커 느앙 안)
2개 주세요 → ขอสองอัน (커 송 안)
반 킬로 주세요 → ขอครึ่งกิโล (커 크릉 끼로)
1kg 주세요 → ขอหนึ่งกิโล (커 느앙 끼로)
태국 시장에서는 “킬로” 단위를 자주 쓰고, 물건에 따라 “개(안)”, “봉지(뚝)”, “묶음(มัด: 맛)” 등의 단위도 다양하게 쓰여요.
그래서 단위+숫자를 함께 말하는 게 좋아요. 💡
📦 수량/무게 단위 예시 정리
뜻 | 태국어 | 발음 |
---|---|---|
1개 주세요 | ขอหนึ่งอัน | 커 느앙 안 |
2개 주세요 | ขอสองอัน | 커 송 안 |
반 킬로 주세요 | ขอครึ่งกิโล | 커 크릉 끼로 |
1kg 주세요 | ขอหนึ่งกิโล | 커 느앙 끼로 |
단위와 수량 표현만 잘 외워두면 시장에서도 주도적으로 원하는 만큼 쇼핑할 수 있어요!
작은 차이지만 여행 만족도는 훨씬 커진답니다. 😎
계산, 결제 관련 필수 표현 💳
원하는 물건을 고르고 흥정까지 마쳤다면 이제 결제할 차례죠!
태국 시장에서는 현금이 기본이지만, 일부 가게는 QR 결제나 카드도 받기도 해요.
계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태국어 표현들을 정리해봤어요. 🧾
✔️ 계산 관련 표현
계산해 주세요 → คิดเงินด้วย (킷 느언 두아이)
합이 얼마예요? → ทั้งหมดเท่าไหร่ (탕모드 타오라이?)
현금이에요 → จ่ายเงินสด (짜이 느언 솟)
카드 돼요? → รับบัตรไหม (랍 밧 마이?)
“랍 밧 마이?”는 카드 결제 가능한지 물을 때 유용해요.
그리고 “킷 느언 두아이”는 계산할 때마다 꺼내 쓰면 정말 실용적인 표현이죠.
“짜이 느언 솟”은 ‘현금 결제입니다’라는 의미예요.💸
💵 계산·결제 표현 요약표
한국어 | 태국어 | 발음 |
---|---|---|
계산해주세요 | คิดเงินด้วย | 킷 느언 두아이 |
합이 얼마인가요? | ทั้งหมดเท่าไหร่ | 탕모드 타오라이? |
현금이에요 | จ่ายเงินสด | 짜이 느언 솟 |
카드 돼요? | รับบัตรไหม | 랍 밧 마이? |
이 표현들만 익혀두면 시장에서도 계산이 막힘없이 진행돼요.
게다가 태국 상인들도 이런 태국어에 반가워하며 더 친절하게 대해줄 수 있답니다. 😊
태국 현지인이 자주 쓰는 표현 팁 💬
태국어 기초 표현만 잘 익혀도 시장 쇼핑이 훨씬 수월해지죠!
하지만 현지인이 자주 쓰는 말투나 반응 표현을 알면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대화할 수 있어요. 😎
✔️ 현지 느낌 가득! 실전 표현 꿀팁
진짜 싸네요! → ถูกจริงๆ (툭 징징)
정말 맛있어요 → อร่อยมาก (아로이 막)
괜찮아요 / 필요 없어요 → ไม่เป็นไร (마이펜라이)
다음에 다시 올게요 → เดี๋ยวมาใหม่ (디어우 마 마이)
이 표현들을 곁들여 말하면 상인분들도 “이 사람 태국어 좀 하네~?” 하고 반가워하실 거예요. 😄
특히 “마이펜라이”는 만능 표현이라 자주 쓰면 좋아요!
🎯 현지 반응 표현 요약표
한국어 | 태국어 | 발음 |
---|---|---|
진짜 싸네요 | ถูกจริงๆ | 툭 징징 |
정말 맛있어요 | อร่อยมาก | 아로이 막 |
괜찮아요 | ไม่เป็นไร | 마이펜라이 |
다음에 올게요 | เดี๋ยวมาใหม่ | 디어우 마 마이 |
이제 단어만 말하는 외국인이 아니라, 표정, 제스처, 말투까지 태국 스타일로 대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어요! 🇹🇭🛍️
FAQ
Q1. 시장에서 반드시 태국어로 말해야 하나요?
A1. 꼭 그렇진 않아요. 손짓과 계산기로 숫자를 보여주며 거래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간단한 태국어 표현 몇 개만 익혀도 분위기와 응대가 훨씬 좋아져요 😊
Q2. ‘크랍’과 ‘카’는 꼭 붙여야 하나요?
A2. 네! 남성은 ‘크랍’, 여성은 ‘카’를 붙여야 예의 바른 말투로 들려요. 생략하면 무례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태국에선 굉장히 중요한 문화예요.
Q3. 마트에서도 흥정이 가능한가요?
A3. 아니요. 대형마트, 편의점, 쇼핑몰은 정찰제라 가격 흥정이 불가능해요. 반면 재래시장이나 야시장에서는 일부 흥정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Q4. QR 결제나 카드도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A4. 일부 상점은 태국 내 모바일 결제인 PromptPay나 QR코드를 지원하지만, 현금만 받는 곳이 훨씬 많아요. 작은 지폐로 준비해 가는 걸 추천해요!
Q5. ‘아로이’는 언제 써야 해요?
A5. ‘아로이’는 ‘맛있다’는 뜻이에요! 과일, 음식, 간식 등 어떤 먹을거리를 시식하고 맛있을 때 “อร่อย” (아로이!)라고 말하면 상인들이 정말 좋아해요. 😋
Q6. 가격을 물을 때 계산기로 보여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A6. “ช่วยพิมพ์ราคาได้ไหม” (추아이 핌 라카 다이 마이?)
= 계산기로 금액을 보여줄 수 있나요? 라는 말이에요. 또는 손으로 숫자를 써도 대부분 이해해줘요!
Q7. “너무 비싸요”는 태국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A7. “แพงมาก” (팽 막) 또는 “แพงไป” (팽 빠이)라고 하면 돼요.
상황에 따라 살짝 웃으며 말하면 흥정이 통할 수도 있답니다. 😁
Q8. 과일 이름도 태국어로 알아두는 게 좋을까요?
A8. 물론이죠! 망고(มะม่วง: 마무앙), 파인애플(สับปะรด: 삽빠롯), 바나나(กล้วย: 끌루아이) 등
대표 과일 이름만 알아도 구매가 훨씬 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