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쌍기사 동시 취득 면제과목과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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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쌍기사 동시 취득 면제과목과 순서

안녕하세요. 10년 동안 전기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자격증 취득 노하우를 공유해 온 블로거 김승진입니다. 취업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전기 분야 전공자나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쌍기사 취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분위기더라고요. 특히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는 과목 중복도가 매우 높아서 제대로 계획만 세우면 하나를 따고 나서 다음 자격증을 아주 수월하게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두 자격증의 명확한 차이점부터 시작해서 필기 면제 과목 정보, 가장 효율적인 합격 순서, 그리고 제가 직접 겪었던 뼈아픈 실패담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내 보려고 합니다. 이 글 하나만 정독하셔도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남들보다 최소 몇 달은 빠르게 쌍기사를 완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의 핵심 차이와 취업 가점

두 자격증은 이름이 비슷해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은 도대체 뭐가 다른지 헷갈려하시더라고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일하는 무대와 역할이 조금 다릅니다. 전기기사는 주로 이미 완공된 건물의 전기 설비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며 감독하는 업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반면 전기공사기사는 건물이 지어지는 공사 현장에서 도면을 보고 실제로 전선관을 깔고 배선을 하는 시공 과정 전체를 감독하고 공사비를 계산하는 적산 업무를 담당하거든요. 즉, 유지 관리의 영역이냐, 시공 및 건설의 영역이냐의 차이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취업 시장에서 두 자격증이 가지는 위상은 상당합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나 발전 자회사 같은 공기업을 준비할 때 이 두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 가산점을 최대로 챙길 수 있거든요. 대다수의 전력 분야 공공기관에서는 전기기사 단일 취득 시 10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여기에 전기공사기사를 추가로 취득하면 쌍기사 우대 혜택으로 추가 가점 3점 내지 5점을 더 얹어 줍니다. 서류 전형에서 소수점 차이로 합격 여부가 갈리는 공기업 입사 시험에서 이 정도의 점수 차이는 엄청난 무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건설사, 감리업체에서도 두 자격증을 모두 소지한 인재를 현장 대리인 선임 및 안전관리자 선임이 동시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우대하는 경향이 뚜렷하더라고요.

구분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주요 직무전기 설비 운영, 유지보수, 안전관리자 선임전기 공사 시공 관리, 설계 및 감리, 공사비 적산
주요 진로공기업, 대기업 시설관리, 안전진단 전문기관전기공사업체, 종합건설사, 설계감리전문회사
필기 고유 과목전기자기학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실기 시험 특징설계 계산, 수변전 설비, 시퀀스 제어 비중 높음견적 및 적산, 시공 실무, 암기형 문항 다수

필기 과목 면제 제도와 2년 유효기간의 메커니즘

전기 분야 준비생들이 쌍기사를 그토록 추천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필기 시험 과목 면제 제도 때문입니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르면 동일한 직무 분야의 자격을 취득한 경우, 기 취득한 자격증의 필기 과목과 겹치는 과목에 대해서는 합격일로부터 2년간 필기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거든요.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는 총 5개 과목 중에서 무려 4개 과목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두 시험의 공통 과목은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공사기사의 경우 회로이론만 해당하지만 면제 시 동일하게 인정됨), 그리고 전기설비기술기준입니다. 따라서 이 중 하나의 자격증을 최종 합격하여 자격증을 손에 쥐게 되면, 다른 자격증을 신청할 때 이 네 가지 과목을 모두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단 한 과목만 새로 공부해서 시험을 치르면 필기 합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기서 정말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바로 면제 유효기간 2년의 기산점입니다. 간혹 필기 시험 합격일로부터 2년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히는 최종 실기 시험까지 통과하여 자격증이 발급되는 최종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이 적용됩니다. 이 기간 안에 다른 자격증의 필기 원서를 접수해야만 면제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다시 5과목을 전부 처음부터 공부해서 응시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니 일정을 아주 꼼꼼하게 계산하셔야 하더라고요.

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취득 순서

많은 수험생들이 전기기사를 먼저 따야 할지, 아니면 전기공사기사를 먼저 따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10년 동안 수많은 합격자들의 데이터와 제 경험을 비추어 볼 때, 무조건 전기기사를 먼저 취득하고 전기공사기사로 넘어가는 순서가 훨씬 수월하고 빠릅니다. 그 이유를 몇 가지 구체적으로 짚어 드릴게요.

첫째, 학문적 깊이와 난이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전기기사의 고유 과목인 전기자기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기 현상을 수학적 공식과 벡터로 해석해야 해서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반면 전기공사기사의 고유 과목인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는 전등 설계, 전열, 철도, 도금 등 실무적인 내용과 재료 명칭을 암기하는 성격이 강하거든요. 난해한 수학적 개념을 다루는 전기자기학을 먼저 정복해 두면 머리가 논리적으로 훈련되어 다른 과목들을 이해하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둘째, 실기 시험의 연계성 때문입니다. 전기기사 실기 시험은 복잡한 단선도 해석, 차단기 용량 계산, 수변전 설비 설계 등 수식 계산과 깊은 이론적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주를 이룹니다. 이와 달리 전기공사기사 실기는 전기기사에서 다루는 계산 문제에 더해 공사 현장에서 쓰이는 견적(품셈 계산)과 공구, 전선 종류 등의 단순 암기 문항이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즉, 전기기사 실기를 탄탄하게 공부해 두면 전기공사기사 실기 내용의 약 60% 이상을 이미 커버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어서 공부 효율이 극대화되더라고요.

10년 차 블로거가 직접 겪은 실패담과 난이도 비교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저 역시 과거에 무모한 도전으로 큰 실패를 맛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과목 면제를 받지 않고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 필기 시험을 한 회차에 모두 동시 패스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거든요. 총 6과목(공통 4과목 + 자기학 + 전기응용)을 동시에 준비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멋있어 보일 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공통 과목의 기본기가 완벽하게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자기학의 복잡한 미적분 공식과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의 방대한 암기 카드를 동시에 머릿속에 집어넣으려다 보니 뇌에 과부하가 걸리더라고요. 결국 두 시험 모두 평균 50점대에 머무르며 과락과 평균 미달로 동시 낙방하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때 깨달은 점은 자격증 시험은 학문을 탐구하는 곳이 아니며, 가장 영리하고 단계적인 루트를 밟아야 빠르게 끝낼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후 마음을 비우고 전기기사 하나에만 전념하여 최종 합격을 한 뒤, 과목 면제를 받아 전기공사기사 필기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단 한 과목인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만 공부하면 되었기에 마음의 여유가 엄청나더라고요. 기출문제 위주로 2주일 동안 꼼꼼히 회독을 돌린 결과, 아주 가볍게 고득점으로 필기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저처럼 한 번에 다 끝내겠다는 욕심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단계별로 하나씩 확실하게 격파해 나가는 전략을 취하시길 진심으로 권해 드립니다.

김승진 블로거의 쌍기사 초고속 합격 꿀팁

1. 첫 시험인 전기기사 필기를 준비할 때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세 과목의 오답 노트를 완벽히 만들어 두세요. 이 세 과목의 기본기가 흔들리면 나중에 실기 시험을 볼 때 공식이 왜 이렇게 유도되는지 이해하지 못해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됩니다.
2. 전기공사기사 필기 고유 과목인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는 새로운 이론서로 깊게 공부하기보다, 최근 10개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자주 출적되는 공구 명칭과 조명 계산 공식을 통째로 외우는 편이 시간 대비 효율이 훨씬 높습니다.

수험생이 가장 많이 범하는 치명적인 실수와 주의사항

전기기사 최종 합격 발표가 나면 큐넷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다음 시험의 과목 면제가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원서 접수를 할 때 본인이 직접 면제 과목 신청 항목을 체크해야 정상적으로 1과목만 응시할 수 있게 처리됩니다. 간혹 이 과정을 누락하여 시험 당일 5과목 시험지를 받고 당황하는 수험생들이 매년 나오더라고요. 원서 접수 페이지에서 면제 과목 승인 내역을 반드시 재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전기기사 필기만 합격한 상태에서 전기공사기사 필기 과목 면제를 받을 수 있나요?

A. 안 됩니다. 과목 면제 혜택은 최종 실기 시험까지 완전히 합격하여 해당 자격증을 완전히 취득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즉, 전기기사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난 이후에 신청하는 전기공사기사 필기 시험부터 면제 적용이 가능합니다.

Q. 면제 기간인 2년이 지나면 면제받았던 과목들을 다시 시험 봐야 하나요?

A. 그렇습니다. 최종 합격일 기준 2년이 경과하면 면제 권한이 소멸되므로, 그 이후에 전기공사기사를 보시려면 다시 공통 과목을 포함한 5개 과목 전체를 응시하여 평균 60점을 넘기셔야 합니다.

Q. 두 자격증의 실기 시험도 겹치는 과목이나 면제 제도가 있나요?

A. 아쉽게도 실기 시험은 과목 면제 제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기는 두 자격증 모두 각각 별도로 접수하여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획득하셔야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Q. 전기공사기사를 먼저 취득하고 전기기사를 준비하는 것은 비추천하시나요?

A.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난이도의 흐름상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전기공사기사를 먼저 따면 전기기사 필기 때 악명 높은 전기자기학 한 과목만 보면 되지만, 실기 시험으로 넘어갔을 때 전기기사 특유의 까다로운 수변전 및 설계 계산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깊게 공부해야 해서 학습 부담이 훨씬 커지더라고요.

Q. 필기 면제를 받으면 평균 점수 계산은 어떻게 되나요?

A. 과목 면제를 받아 1과목만 응시할 경우, 해당 과목의 점수가 곧 평균 점수가 됩니다. 즉, 새로 응시하는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한 과목에서 60점 이상을 받으면 과락 걱정 없이 바로 필기 합격 처리가 됩니다.

Q. 전기공사기사 실기에서 가장 과락이 많이 나는 파트는 무엇인가요?

A. 주로 견적(적산) 문제입니다. 배점이 20점에서 30점 정도로 매우 큰 편인데, 계산 과정에서 사소한 수치 하나만 잘못 대입해도 하위 계산이 도미노처럼 틀려 큰 감점을 당할 수 있거든요. 꼼꼼하게 단위를 적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Q. KEC(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 내용이 두 시험 모두에 적용되나요?

A. 네,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기설비기술기준 과목은 KEC 규정을 기반으로 출제되므로 최신 개정 법령이 반영된 수험서와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셔야 억울한 오답을 피할 수 있습니다.

Q. 비전공자인데 인강 없이 독학만으로 쌍기사 동시 취득이 가능할까요?

A. 비전공자이시라면 첫 관문인 전기기사 필기 공부 시 기초 수학과 회로 해석 파트에서 한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처음 공부하실 때는 유튜브 무료 기초 강의나 기본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아 개념을 빠르게 1회독 하신 뒤 기출문제 독학으로 넘어가시는 방법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전기쌍기사 취득은 결코 만만한 여정이 아닙니다. 하지만 과목 면제라는 훌륭한 제도를 잘 활용하고, 전략적으로 전기기사를 선취득한 후 전기공사기사에 도전하는 순서를 지킨다면 여러분이 쏟아야 할 노력의 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막막함만 잘 버텨내시면, 어느덧 두 개의 자격증을 손에 쥐고 당당하게 이력서를 채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빠른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면책 조항: 본 포스팅에서 제공하는 큐넷의 과목 면제 기준 및 시험 관련 정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공식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서 접수 전 반드시 큐넷 공식 홈페이지의 최신 공지사항을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학습 능력과 준비 기간에 따라 합격 여부 및 난이도 체감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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